8강 인간의 자연상태 논쟁 / 전쟁의 빈도

 

 

 

 

 

Correlates of War (COW) project

전쟁 관련 변수 연구계획

(at the University of Michigan)

 

 

 

(3) 인간의 자연상태는 전쟁상태였을까? 평화상태였을까?

 

1) 원시사회의 전쟁

 

전쟁은 문명이 시작되기도 전부터 있었다고 말해지지만 정말 우리 인류의 선조들은 전쟁을 많이 치렀고 또 싸움하기를 좋아했던 것일까? 문명이 시작되기 전이라면 그것은 바로 사회과학자들이 말하는 자연상태에 보다 가까운 시대였을 것이다.

 

- 『전쟁과 국제정치』 (2020.5.30)   by 이춘근 p. 102

 

 

 

1940년대부터 본격적인 인류학, 고고학적 연구가 시작된 이래 원시인들은 평화스럽게 살았다는 견해는 1990년대에 이르기까지 반세기 동안 지속적인 다수설(多數說)이었다. 이 학설은 역사가 시작되기 이전에 전쟁은 희귀했고, 전쟁이 발발한다 해도 그것은 그다지 해악(害惡)이 심각한 일도 아니었으며, 중요한 사건도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이 견해를 추종하는 학자들은 원시 사회의 전쟁은 의례(儀禮)적 성격이 강했으며, 인명 피해도 그다지 큰 것이 아니었고, 공격의 효과도 심각한 것은 아니었다고 보았다.

원시 전쟁에 관한 유명한 연구자들인 터니 하이[Harry H. Turney-High. Primitive War : Its Practise and Concepts (2nd ed ; Columbia : University of South Carolina Press, 1971)] 교수와 퀸시 라이트 교수는 원시 시대의 전쟁(primitive warfare)을 개념화시킨 학자들이다.

 

『전쟁과 국제정치』 (2020.5.30)   by 이춘근 p. 109-110

 

 

 

Peace Savage Theory

 

 

 

율리우스력 Julian calendar

고대 로마의 정치가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기원전 46년에 제정해 기원전 45년부터 시행한 양력(陽曆) 역법이다.

율리우스력의 1년은 365일 또는 366일(4년에 한 번)이다.

 

 

 

Margaret Mead (1901-1978)

Anthropologist

미국의 인류학자

 

 

 

인류학자 마가렛트 미드(Margaret Mead) 여사는 '전쟁이란 인간이 발명한 것일 뿐 인간성에 내재하는 것은 아니다(Warfare is Only an Invention - Not a Biological Necessity)'라는 제목의 유명한 논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 논문에서 미드 여사는 아프리카의 피그미와 북극권의 에스키모들은 아예 전쟁이란 개념을 인식하지 못하고 살고 있었다고 주장한다. 이들에게는 전쟁이란 개념 자체가 없었다는 말이다. 이들은 전쟁을 발명하지 못했던 것이다.

 

『전쟁과 국제정치』 (2020.5.30)   by 이춘근 p. 110

 

"There ts further needed a belief that social invention is possible and the invention of new methods which will render warfare as outdated as the tractor is making the plow, or the motor car the horse and buggy.

A form of behavior becomes outdated only when something else takes its place, and in order to inveat forms of behavior which will make war obsolete, it is a first requirement to believe that an invention is possible."

 

'Warfare Is Only an Invention - Not a Biological Necessity'

'전쟁이란 발명품일 뿐이다 - 생물학적 필연은 아니다'

 

 

(과학적 발명처럼) 사회적 발명도 가능하다

(사회 제도 중 하나인) 전쟁은 못쓰는 도구가 될 수 있다.

마치 트랙터가 쟁기를 대체하고 자동화가 말을 대체한 것처럼 말이다

인간의 행동도 그럴 수 잇다. 전쟁은 완전히 쓸모없이 만들 수 있다

그런 제도를 발명할 수 있다고 믿는 것이 첫 번째 요구사항이다

 

Mead, Margaret. "Warfare is Only an Invention - Not a Biological Necessity."

In The Dolphin Reader, 2nd edition, Ed. Douglas Hunt.

Boston : Houghton Mifflin Company, 1990. 415-421

 

 

 

Richard Leakey (1944~)

Palaeoanthropologist, Conservationist, Politician

고고 인류학자, 환경보호주의자, 정치인

 

 

 

Origins (1977) by Richard E, Leakey & Roger Lewin

오리진 (1983) 역 김광억

 

 

 

리차드 리키(Richard Leakey) 등 고고인류학자들은 초기의 인간들은 일반적으로 보아 평화스럽게 살고 있었다고 주장한다.

 

『전쟁과 국제정치』 (2020.5.30)   by 이춘근 p. 99

 

 

 

인간이 문명이 발달하기 이전의 사회, 또는 인공적인 요소들이 가미되기 이전의 세상에서 살고 있을 때, 사람들은 더욱 행복했으리라고 보는 견해는 18세기 사상가 장 자크 루소(Jean Jacque Rousseau, 1712~1778)에 의해 대표된다. 반대 견해, 즉 인간의 자연상태를 비참한 상태로 보는 정치 철학은 토마스 홉스(Thomas Hobbes, 1588-1679)로 대표된다.

 

······

 

그는 인간의 자연상태를 '고독하고, 가난하고, 더럽고, 잔인하고, 오래 살 수 없는(solitary, poor, nasty, brutish, short)' 상태라고 묘사하였다.

 

 

『전쟁과 국제정치』 (2020.5.30)   by 이춘근 p. 107-108

 

 

 

Jean Jacque Rousseau (1712~1778)

philosopher, writer, and composer

 

 

 

Raymond Dart (1893-1988)

Anatomist, Anthropologist

해부학자, 고고학자

 

 

 

1924년 인류학자 레이몬드 다트(Raymond Dart)는 오스트랄로피테쿠스(Australopithecus : 남쪽의 원숭이라는 뜻)라 명명된 원시인류의 해골을 발견했고 그 원시인류의 삶을 분석한 바 있었다. 레이몬드 다트의 주장에 의하면 오스트랄로피테쿠스는 육식가였고, 식인종이었으며, 무기를 가진 사냥꾼이었다. 그들이 사용했던 무기는 사슴의 뒷다리 또는 앞다리 벼로 만든 것이었다. 이처럼 원시 인류가 폭력적이었다는 주장은 다트의 제자이며 차후 더욱 유명한 학자가 된 로버트 아드리(Robert Ardrey)에 의해서 재확인되었다.

 

『전쟁과 국제정치』 (2020.5.30)   by 이춘근 p. 99

 

 

 

구석기 시대에 살았던 것으로 추정되는 인간의 두개골들이 고고학자들에 의해 많이 발굴 되었고, 이들을 조사한 결과 그 죽음이 폭력에 의한 것임을 암시하는 경우가 여럿 발견되었다. 단정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지만 여러 가지 증거에 의해 학자들은 적어도 구석기 시대 끝 무렵에 조직화된 전쟁의 양상이 나타난 것으로 판단한다.

 

『전쟁과 국제정치』 (2020.5.30)   by 이춘근 p. 99

 

 

 

Australopithecus

 

 

 

Robert Ardrey (1908-1980)

Anthropologist (playwright, screenwriter)

인류학자(前 극작가)

 

 

 

African Genesis                                   by Robert Ardrey

    : A Personal Investigation into the Animal Origins and Nature of Man (1961)

 

 

 

The Great Delusion              by John J. Mearsheimer

    : Liberal Dreams and International Realities (2018. 9. 25)

 

미국 외교의 거대한 환상            이춘근 역

   : 자유주의적 패권 정책에 대한 공격적 현실주의의 비판 (2020. 12. 30)

 

 

 

현재까지 발굴된 자료만 가지고는 이 두 가지 주장 중 어느 주장이 더욱 타당한가를 판정 내릴 수는 없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연구 결과에 의거할 때 인간의 인간을 향한 폭력적 살상 행위는 정말로 오래 전 나타난 일이라는 사실에 의문을 제기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전쟁과 국제정치』 (2020.5.30)   by 이춘근 p. 99

 

 

 

歷史 역사

1. 인류 사회의 변천과 흥망의 과정. 또는 그 기록

2. 어떠한 사물이나 사실이 존재해 온 연혁

 

 

 

先史

역사(歷史) 이전

 

 

 

Cave painting of a dun horse (equine) at Lascaux     (프랑스의)  라스코 동굴 벽화

 

 

 

 

 

Konrad Lorenz (1903-1989)

Austrian zoologist, ethologist, and ornithologist

동물행동학자

 

Nobel Prize in Physiology or Medicine (1973)

 

ethology

동물행동학(動物行動學)

 

 

 

동물행동학자 콘라드 로렌츠(Konrad Lorenz)에 의하면 지금으로부터 40만 년~60만 년 전에 살았던 북경원인(시난드로프스)들은 불을 보관하는 법을 알고 있었고 그 불로서 자기 형제들을 구워 먹을 줄도 알았다고 한다. 불을 사용한 최초의 흔적 옆에는 사지가 절단되고 불에 태워진 북경 원인의 그슬린 뼈가 놓여 있었다. 보다 현재의 인류에 근접한 약 7만 년 전에 거주했던 네안데르탈인들은 창을 발명하였다. 그들이 창을 가지고 전쟁을 했는지는 알 수 없으나 골반 부분에 창에 의한 것으로 보이는 구멍이 뚫어져 있는 네안데르탈인의 뼈가 발견된 적이 있었다.

현생 인류의 직접적 조상이라고 일컬어지는 크로마뇽인들은 구석기의 끝 무렵인 기원전 35,000년 내지 기원전 12,000년 무렵에 생존하였는데 크로마뇽인들은 많은 동굴벽화를 남겨 놓은 예술적인 인간들이기도 했다. 크로마뇽인들의 동굴벽화는 그들이 촉이 달린 창으로 동물을 사냥하는 사냥꾼들이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그러나 크로마뇽인들이 이처럼 발달된 창을 가지고 전쟁을 벌였는지는 불분명하다. 그들을 주로 동물의 그림을 많이 남겨 놓았고 사람의 그림은 별로 없는데 사람의 그림은 대부분이 평화롭게 지내는 모습을 묘사하고 있다.

 

『전쟁과 국제정치』 (2020.5.30)   by 이춘근 p. 99-100

 

 

 

 

On Aggression (1963)             by Konrad Lorenz

 

 

공격성에 관하여 (1989. 6. 10)         송준만 역

 

 

 

 

Swan

백조(白鳥)

 

 

black swan 검은 백조

도저히 일어나지 않을 것 같은 일이 실제로 일어나는 현상을 이르는 말

 

미국의 뉴욕대학교 교수인 탈레브(Taleb, N. N.)가 월가의 허상을 파헤친 동명의 책을 출간하면서 널리 사용되기 시작

 

 

 

1960년 현재의 이집트와 수단 국경선 부근의 한 묘지에서 원시인들의 시체 59구가 발견되었는데 여기서 발굴된 해골의 약 40% 정도는 머리에 조그만 구멍이 뚫려 있었다. 해골의 작은 구멍들은 화살에 의한 것이 아닌가 추정되었다. 남녀 시체 4구에는 실제로 뼛속에 화살촉의 자국도 남아 있었다. 나머지 시체 모두도 부상을 당한 결과 사망한 것이라 생각되며 팔뼈가 부러진 몇 구의 시체는 아마도 공격을 팔로서 막으려 했었기 때문인 것 같아 보인다.

 

『전쟁과 국제정치』 (2020.5.30)   by 이춘근 p. 101

 

 

 

The condition of man

··· is a condition of war of everyone against everyone,

··· The life of man solitary, poor, nasty, brutish, and short.

 

"인간의 조건은 만인에 대한 만인의 투쟁이다

[만인에 대한 만인의 투쟁 상태에서는]

인간의 삶은 고독하고, 가난하고, 불결하고

잔인하며, 짧다"

 

 

 

 

Thomas Hobbes (1588~1679)

English philosopher

잉글랜드 왕국의 정치철학자이자 최초의 민주적 사회계약론자

 

 

 

 

Leviathan

 

 

 

칼라하리 사막(Kalahari desert)의 부시맨(Bushman) 종족

 

 

 

다른 종족과 전쟁을 거의 벌이지 않는 종족들은 엉뚱하게도 자신들 내부에서 살인 사건이 대단히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었다는 사실도 발견되었다. 예로서 전쟁을 거의 벌이지 않는 종족인 칼라하리 사막의 부시맨(Bushman)종족의 경우 종족 내 살인 사건 발생비율은 1920년부터 1955년간 미국의 살인 사건 발생률의 4배, 그리고 유럽 주요 산업 국가들의 살인 사건 발생률의 20~80배에 이르는 것이었다.

 

『전쟁과 국제정치』 (2020.5.30)   by 이춘근 p. 112

 

 

 

역시 대단히 평화적인 에스키모 종족의 한 부분인 카퍼 에스키모족 15가구와 초대면을 한 학자들은 그곳의 성인 남자는 모두가 살인을 저지른 적이 잇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경악하지 않을 수 없었다. 종족 간에 전쟁을 하지 않았다고 그들을 '평화적인 야만인'이라고 말할 수 없다는 것이다. 전쟁은 원시 사회의 경우에도 거의 보편적(universal)으로 나타났던 현상이라고 밝혀졌다.

 

『전쟁과 국제정치』 (2020.5.30)   by 이춘근 p. 112-113

 

 

 

 

고고 인류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약 700명 내지 1,500명 정도가 무리를 이루어 살기 시작함으로서 최초의 인간 공동체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이 무렵 이들 떼거리의 두목은 그다지 강력한 권위를 가지고 있지는 않았다. 그들은 외부의 적과 싸움을 했을 가능성이 있었다. 내부에서 서로 싸움하기에는 숫자가 너무 적었을 것이다. 엠버(Ember) 교수는 인간의 정치 조직이 내란(자기네들끼리 서로 싸우기)을 벌이려면 적어도 무리의 숫자가 21,000명 정도는 되어야 했다고 주장했다. [Carol R. Ember, 1978. "Men's Fear of sex with Woman." William Eckhardt, Civilizations, Empires and Wars : A Quantitative History of War (Jefferson. NC., McFarland & Company, Inc, 1992)]

 

『전쟁과 국제정치』 (2020.5.30)   by 이춘근 p. 103

 

 

 

Carol R. Ember

 

 

 

오터바인(Keith F. Otterbein) 교수가 주도한 50개의 원시 부족에 관한 연구 결과에 의하면 원시부족들 중 66%는 거의 끊임없이 전쟁을 하며 살았다. [Keith F. Otterbein, The Evolution of War : A Cross-cultural Study (New Haven : Human Relations Area Files Press, 1970)]

 

원시인들의 전쟁 빈도

정치조직유형 끊임없음 자주 드물게 전체숫자
국가 4 6 0 10
종족(chiefdom) 3 2 1 6
부족(tribe) 20 2 3 25
떼거리(band) 3 5 1 9
합계 30 15 5 50

 

- 『전쟁과 국제정치』 (2020.5.30)   by 이춘근 p. 115

 

 

 

Keith F. Otterbein (1936~2015)

Anthropologist, Professor

인류학자, 교수

 

 

 

The evolution of War                              by Keith F. Otterbein

    : A cross-cultural study (1970)

 

 

 

The Anthropology of War (2009)     by Keith F. Otterbein

 

 

 

 

How War Began (2004)          by Keith F. Otterbein

 

 

 

 

Norman Cousins (1915~1990)

American political journalist, Author,

Professor, and world peace advocate

 

 

 

 

 

Saturday Review of Literature

(1920년부터 1986년까지 발행됐던 미국의 주간 잡지)

 

 

 

Former editors : Norman Cousins (1940~1971)

Frequency : Weekly

Circulation : 660,000 (1971)

Founder : Henry Seidel Canby

First issue : 1920

Final issue : June 1986

 

 

 

전쟁을 연구하는 많은 학자 또는 저술가들은 인류의 역사에 전쟁이 수도 없이 많이 발생했다는 사실을 여러 가지 통계자료를 사용하여 극적인 모습으로 표현하고 있다. 인류의 역사에 얼마나 많은 전쟁이 있었는가에 관한 계량적 분석의 효시는 Saturday Review의 저널리스트였던 노만 커즌스(Norman Cousins)의 1954년도 논문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커즌스는 기원전 3600년 이래 현재에 이르기까지 대소 약 14,500회의 전쟁이 발발했고, 기원전 3600년에서 서기 1954년에 이르는 기간 중, 세상 어디에도 전쟁이 없었던 해는 단 292년에 불과했으며, 전쟁의 직 · 간접적 영향으로 인해 약 35억의 인류가 목숨을 잃었다고 주장하였다. [Francis A. Beer, 1981에서 재인용] 이 통계에 의한다면 지난 5,600년 동안 이 세상 어디에선가 연평균 2.6회의 전쟁이 발생한 것이며, 이 기간을 살아온 185세대의 인간 역사에서 일생동안 진정한 평화를 경험한 세대는 단지 10세대밖에 되지 않는다.

 

『전쟁과 국제정치』 (2020.5.30)   by 이춘근 p. 126

 

 

 

비어 교수는 보다 체계적인 자료들을 이용하여 인류 역사 5,600년의 전쟁을 분석하고자 했는데 비어 교수는 우선 전쟁의 역사에는 특정한 경향성이 없다고 가정하고, 즉 시대에 따라 전쟁의 발발 빈도에 별 차이가 없을 것이라고 가정한 후, 리차드슨(Lewis F. Richardson)의 전쟁 데이터와 싱거, 스몰 교수의 '전쟁 요인 관련 연구계획의 전쟁 데이터(COW Project Data)를 역사에 대입시켜 보앗다. 그 결과 비어 교수는 기원전 3600년부터 계산한다면 적어도 13,600~13,650회의 전쟁이 발발했을 것이라는 계산 결과를 도출해 내었다.

 

『전쟁과 국제정치』 (2020.5.30)   by 이춘근 p. 127-128

 

 

 

 

Pitirim Sorokin (1889~1968)

Sociologist

(러시아 북부 투리아 코미 출신의) 미국 사회학자

 

 

 

시간적으로 보아 인류 역사의 90%는 전쟁의 역사로서 인류문명 발생 이후 대략 15,000회의 전쟁이 지구 방방곡곡에서 발발했으며 전쟁으로 인해 목숨을 잃은 사람들은 적어도 20억 이상이라고 말해도 무리가 없을 것 같다.

 

『전쟁과 국제정치』 (2020.5.30)   by 이춘근 p. 129

 

 

 

전쟁의 빈도에 관한 계량적 연구

연구자
연구범위
연구대상기간 전쟁 발발 빈도
세계차원    
라이트 1480~1941 주요전쟁 200회 이상
싱거, 스몰 1816~1965  대전쟁 93회
리비 1495~1975  강대국전쟁 119회
지역차원    
소로킨 1100~1925 862회의 유럽전쟁
싱거, 스몰 1816~1965  
유럽   각종전쟁 177회
서반구   51회
아프리카   12회
중동   47회
아시아   55회
세계 : 국제전 및 내전    
리처드슨 1820~1949 317회의 치명적 싸움
싱거, 스몰 1816~1965 367회의 국제전 및 내전

 

『전쟁과 국제정치』 (2020.5.30)   by 이춘근 p. 131

 

 

 

퀸시 라이트 교수가 연구한 세기별 전쟁의 빈도를 표로 나타낸 것이다.

 

세기 16세기 17세기 18세기 19세기 20세기
전쟁빈도 64 64 38 79 29

* 라이트의 자료는 1480년부터 1941년까지 발생한 전쟁 모두를 기록하고 잇다. 20세기의 경우는 1941년까지 발발한 전쟁 회수를 표시한 것이다. [Quincy A. Wright, A Study of War, pp. 641~646.]

 

『전쟁과 국제정치』 (2020.5.30)   by 이춘근 p. 129

 

 

 

1816년 이후의 서구 중심의 국제 정치사는 유럽 역사 수천 년 중 가장 평화스러운 시기였다는 점에서 전쟁연구를 위한 적절한 기간이 되는지에 대해서도 의문의 여지가 있었다.

 

'외교의 황금시대' Golden age of diplomacy

 

『전쟁과 국제정치』 (2020.5.30)   by 이춘근 p. 154

 

 

 

www.youtube.com/watch?v=kogspd6VutU

 

Posted by 드무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