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강 전쟁학의 고전(古典)들, 인간의 역사는 전쟁의 역사

 

 

 

국가 안보, 전쟁은 역설적 영역

 

국가안보, 국제전략상식이 적용되지 않는 영역이다.

오히려 역설의 논리(Logic of Paradox)가 맞을 수 있는 영역이다.

 

 

K-2  흑표 Black Panther

 

대한민국 육군의 최신예 3.5세대 전차로, K-1전차의 후계 기종으로 개발하여 2014년부터 실전배치 중이다.구릉지가 많은 한반도의 작전 환경상 장갑과 화력, 기동성 같은 통상적 성능도 뛰어나지만, 타국의 주력 전차에 비해 자동장전장치나 전자장비에 많은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종류 : 주력 전차(Main Battle Tank, MBT)

형식명 : 전차 흑표(K-2) Black Panther

개발국가 : 대한민국

개발사 : 현대 로템

개발년도 : 2007년

배치년도 : 2014년 3월

 

 

 

※ 사진출처 : The Official Home Page of the United States Army

 

M1A2 Abrams Tank

 

베트남 전장의 영웅인 미국 장군 크레이턴 에이브럼스의 이름을 딴 전차로 1979년부터 야전부대에 실전배치 되었다.

적외선 암시장치 · 레이저 거리측정기 · 탄도계산 컴퓨터를 갖추고 있어 주야간 전투가 가능하며 감손우라늄을 이용한 복합장갑을 장비하고 대(對) NBC설비(화학 · 생물 · 방사선 무기에 대응하는 것)를 갖추어서 이러한 전장 상황에서도 임무 수행이 가능하다.

 

 

 

 

F-15K

 

An F-15K lands at Nellis AFB in the United States in 2008

 

 

 

 

세종대왕함 DDG-991

 

세종대왕급 구축함(King Sejong the Gteat class destroyer)

대한민국 해군이 도입한 첫번째 이지스 구축함이다.

 

 

 

 

 

 

 

 

USS Zumwalt(DDG-1000)

 

미국 해군의 최신예 스텔스 구축함

 

 

 

 

 

 

 

 

 

Edward N. Luttwak(1942~)

 

美 전문군사역사, 군사전략연구가

 

 

 

Strategy     by Edwaed N. Luttwak

 : The Logic of War and Peace(1987.5.8)

 

 

 

The Logic of Strategy and U. S. Foreign Policy

 

Conversation with Edward N. Luttwak,

Senior Fellow, Center for Strategic and International Studies,

Washington, D. C.,

 

By Harry Krester

November 5, 2007

 

 

 

틀린 말

 

"아무리 나쁜 평화라도

전쟁보다는 낫다

                             - 대한민국 국회의원 중···

 

 

 

'전쟁'은 '수단'이지 목표가 아니다. 그러나 '평화'는 '목표'다.

두 개념은 같은 차원의 것이 아니다.

그래서 "전쟁이냐 평화냐?"라는 질문은 잘못된 질문!

 

 

 

국가들은 자신에게 "더 나은 평화(Better Peace)"를 위해 전쟁을 하는 것이다.

 

 

 

The Art of War   by SunTzu  손자병법

 

The Art of War   by Sun tzu

Translator 번역 : Samuel B. Griffith

 

 

 

"백전백승은 최선이 아니요,

싸우지 않고 적을 굴복시키는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百戰百勝, 非善之善者也, 不戰而屈人之兵, 善之善者也

백전백승, 비선지선자야, 부전이굴인지병, 선지선자야

 

 

 

知彼知己 百戰不殆

지피지기 백전불태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

 

不知彼而知己 一勝一負

부지피이지기 일승일부

 

"적을 알지 못하고 나를 알면 한 번 이기고 한 번 지며"

 

不知彼不知己 每戰必殆

부지피부지기 매전필태

 

"적을 모르고 나를 모르면 싸움마다 반드시 위태롭다"

 

 

 

兵者國之大事也

병자국지대사야

 

"용병(用兵)과 전쟁(戰爭)에 관련된 것은 한 나라(국가)의 중대사(重大事)다"

 

死生之地 存亡之道

사생지지 존망지도

 

"백성(百姓, 국민國民)들의 생사(生死)가 달린 것이고, 한 나라가 살아남느냐(존속存續하느냐) 멸망(滅亡, 패망敗亡)하느냐 하는 문제를 결정하는 것이다"

 

不可不察也

불가불찰야

 

"그러니 부득불(不得不, 안하여서는 안되겠으므로 마땅히) 자세히 살펴야 한다."

 

 

 

 

Samuel Blair Griffith II(1906~1983)

 

☆ Brigadier general

United States Marine Corps

United States Naval Academy(1929)

 

 

 

On War 전쟁론(1832)   Carl von Clausewitz

1832년 간행

1816년에서 1830년 사이에 집필되었으며, 1831년 클라우제비츠가 사망한 후1832년 부인 마리 폰 브뤼엘이 간행하였습니다.

 

 

 

'War is a continuation of

policy by other means'

 

"전쟁은 다른 수단애 의한

정치의 연속"

 

 

카를 폰 클라우제비츠 Carl von Clausewitz(1780~1831)

프로이센 왕국 군인, 군사 사상가

 

 

 

 

Quincy Wright(1890~1970)

 

Political Scientist 정치학자

 

 

 

 

A Study of War(1942)    by Quincy Wright

 

 

 

 

Karl W. Deutsch(1912-1992)

 

Social and Political Scientist

사회정치학자

 

 

 

 

 

Thucydides(기원전 460년경~기원전 400년경)

고대 그리스 아테나이의 역사가

 

기원전 5세기경 아테네와 스파르타가 기원전 411년까지 싸운 전쟁을 기록한 《펠로폰네소스 전쟁사》 저술자이며. '역사는 영원히 되풀이된다'말을 남겼다.

 

 

 

 

The History of the Peloponnesian War 『펠레폰네소스 전쟁사』

 

 

 

Jack S. Levy

 

Profrssor of Political Science at Rutgers University

 

 

 

 

 

Destined for War        by Graham T. Allison

   : can America and China escape Thucydides's Trap? (2017.5.30)

 

'피할 수 없는 전쟁

   : 미국과 중국은 투키디데스의 함정을 피할 수 있을까?

 

 

 

투키디데스 함정 Thucydides's Trap

 

펠로폰네소스 전쟁 때처럼

빠르게 부상하는 신흥 강국이 기존의 세력판도를 뒤흔들고 이런 불균형을 해소하는 과정에서 패권국과 신흥국이 무력충돌하는 경향이 있다는 걸 일컫는 용어다.

 

 

 

The Pursuit of Power       by William H. McNeill

    

    : Technology, Armed Force and Society Since A. D. 1000(1984.9.15)

 

 

전쟁의 세계사

 

 

 

The Origins of War

 

   : From The Stone Age To Alexander The Great

 

 

 

 

전쟁의 기원      by Arther Ferrill / 이춘근 역

 

    : 석기 시대로부터 알렉산더 대왕의 시대까지 (2019.7.20)

 

 

 

Arther Ferill(1938~)

 

Professor emeritus of history at the University of Washington at Seatle

 

고대 로마의 군사 역사 전문가

 

 

 

 

Understanding International Conflicts    by Joseph S. Nye

 

    : An Introduction to Theory and History(1993)

 

 

 

국제분쟁의 이해   역 양준희

 

 

 

Causes of War (2009)      by Jack S. Levy & William R. Thompson

 

 

 

War in Human Civilization (2006)      by Azar Gat

 

 

 

문명과 전쟁 (2017.9.1)  오숙은, 이재만 역

 

 

 

On Aggression (1963)          by Konrad Lorenz

 

 

 

공격성에 관하여 (1989.6.10)    송준만 역

 

 

 

War Before Civilization    by Lawrence H. Keeley

 

     : The Myth of the Peaceful Savage (1996)

 

 

 

War of Jenkins' Ear 젱킨스의 귀 전쟁 (1739~1748년)

 

1739년에 일어난 그레이트 브리튼 왕국(영국)과 스페인의 해상 권한 쟁패의 전쟁이며, 스페인 당국에 나포된 이후에 귀가 잘렸다는 영국의 상선 선장 로버트 젱킨스의 이름에서 유래한다.

이윽고 유럽 대륙에서 일어난 오스트리아 왕위 계승 전쟁으로 확대되면서 유럽 전역에 걸친 큰 전쟁으로 발전했다.

이 전쟁은 1748년의 엑스라샤펠 조약을 체결하게 되었으며, 1756년에 시작된 7년 전쟁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었다.

 

 

 

La guerra del fútbol  축구 전쟁 (1969.7.14~7.18)

 

1969년 엘살바도르와 온두라스 사이에 벌어진 5일간의 전쟁이다. 100시간 전쟁이라고도 한다.

축구 전쟁은 1969년에 열린 1970년 FIFA 월드컵 북아메리카 지역 예선에서 있었던 엘살바도르와 온두라스 사이에 붙은 시비가 명분이 되었지만, 진짜 이유는 두 나라 간의 정치적 갈등 때문이었고, 축구 경기는 기폭제 역할로 작용하였다. 이민자 문제, 경제 문제, 영토 문제 등으로 발발했으며, 엘살바도르에서 온두라스로 간 이민자 문제도 포함되었다.

전쟁은 엘살바도르군이 1969년 7월 14일, 온두라스를 전격 침공하면서 벌어졌고, 미주 기구의 중재 끝에 8월 초 엘살바도르군이 온두라스에서 철수하는 것으로 일단 끝났다.

11년 후인 1980년, 국제사법재판소에서 영토 문제 해결 등을 포함한 양국간 평화조약이 체결되었다.

이 일로 인하여, 엘살바도르는 주변국들과의 무역이 끊기면서 경제적 타격을 입고, 온두라스는 국토의 일부가 초토화되는 상황이 일어났다.

 

 

 

1591년 3월, 일본을 일년간 돌아 다니다 돌아온 통신사 일행은 서울에 돌아와 선조에게 다음과 같이 보고를 하였는데,

정사 황윤길과, 부사 김성일의 보고 내용은 정 반대였다.

 

"전하! 일본을 돌아보고 온 저의 견문의 결과를 아뢰옵니다. 반드시 병화가 있을 듯 하옵니다. 항구마다 배들이 많이 정박하여 있는 것을 보았는데 아무리 보아도 그것들이 모두 어선으로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히데요시의 눈은 광채가 있고, 담략이 남달라 보였습니다. 아무래도 전쟁을 대비하여야 할 줄로 아옵니다. 전하! 통촉하여 주시 옵소서." - 황윤길

 

"히데요시의 관상을 보니 원숭이 같았고, 눈을 뜨는 모습이 마치 쥐와 같았으며, 생김새도 변변치 못하여 큰 일을 치를만한 인물은 아니었습니다.

황윤길이 장황하게 아뢰어 민심을 동요시키니 사리에 어긋나는 줄로 아옵니다.

전쟁을 일으킬 만한 증거가 없었으며, 설마 전쟁을 치른다 하여도 그 먼 뱃길에 쉬운 일이겠습니까? 너무 심려치 마시옵소서" - 김성일

 

 

 

전략의 원칙 : Pessimism (가능한 한 비관적으로)

 

WHY? 죽음과 삶에 영향을 미치니까!

 

 

 

DETERRENCE AND DEFENSE

 

억제 & 방어

 

 

 

인간의 역사는 전쟁의 역사다. 독자들께서 이 책을 읽고 있는 바로 이 순간에도 세계 곳곳에서는 수많은 전쟁이 진행 중에 잇으며 큰 전쟁에 가려져 진행 중인 사실조차 잊혀져버린 소규모의 국제분쟁들은 수천, 수만의 목숨을 앗아가고 있다.

- 『전쟁과 국제정치』 by 이춘근  p. 27

 

 

 

Major wars (10,000 or more combat-related deaths in current or past year)

 

현재 또는 지난 해 1년 동안 1만 명 이상 사망자를 발생한 4개의 전쟁

 

The 4 conflicts in the following list have caused at least 10,000 direct, violent deaths per year in battles between identified groups, in a current or past calendar year.

 

Start of
conflict
Conflict Continent Location Cumulative
fatalities
Fatalities
in 2019
Fatalities
in 2020
2006 Mexican Drug War
  · Infighting in the Gulf cartel
  · Infighting in Los Zetas
   Chipas conflict
North
America
Mexico 41,034 dead in battles
1989-2019
(151,000 homicide victims in organized
crime 2007-2019)
11,813
combat
related
deaths
(35,588
homicides)
7,384+
1978 Afghanistan conflict
  · Soviet-Afghan War
  · Afghan Civil War(1989-1992)
  · Afghan Civil War(1992-1996)
  · Afghan Civil War(1996-2001)
  · current phase
Asia Afghanistan 227,510(2018)-
2,000,000(2014)
41,735 17,597
2011 Yemeni Crisis
  · Yemeni Civil War(2014-present)
  · Al-Qaeda insurgency in Yemen
  · Second Saudi-Yemeni War
  · Saudi Arabian-led Intervention      in Yemen
Asia Yemen

Saudi

Arabia
26,230(1994-2018)-
83,700
1,927
deaths
in battles
(20,882
fatalities
in total)
17,805
2011 Syrian Civil War Asia Syria 362,266-586,100 10,951-
11,244
7,084

 

 

 

Wars (1,000-9,999 combat-related deaths in current or past year)

현재 또는 지난 한 해 동안 적어도 1,000명 이상 그리고 1만 명 미만의 사망자를 발생한 14개의 전쟁

 

Conflicts causing at least 1,000 deaths in one calendar year are considered wars by the Uppsala Conflict Data Program

(한 해 동안 최소 1,000명이 사망하는 분쟁을 전쟁으로 간주했을 때)

 

 

 

Minor conflicts (100-999 combat-related deaths in current or past year)

 

현재 또는 지난 한 해 동안 100-999명의 사망자를 발생한 20개의 전쟁

 

The 20 conflicts in the following list have caused at least 100, and fewer than 1,000, direct, violent deaths in a current or past calendar year

 

 

 

Ongoing armed conflicts as of November 2020

현재 진행중인 무력 충돌, 2020년 11월 현재

 

       Major wars, 10,000+ deaths in current or past calendar year

      Wars, 1,000–9,999 deaths in current or past calendar year

      Minor conflicts, 100–999 deaths in current or past calendar year

      Skirmishes and clashes, 10–99 deaths in current or past calendar year

 

 

 

"48시간 안에 떠나지 않으면

군사공격을 단행할 것"

2003.3.18 부시 대통령의 최후통첩

 

"Leave Iraq

within 48 hours"

 

 

 

George W. Bush(1946~)

제43대 美 대통령

 

 

 

Saddam Hussein(1937~2006)

이라크의 제5대 대통령

 

 

 

어쩌면 전쟁이란 좋고 나쁨을 평가해야 하는 윤리, 도덕의 문제는 아닐지도 모른다. 전쟁이란 인간과 국가의 역사가 시작된 이래, 아니 역사가 시작되기 전부터 즉 선사시대부터 인간들이 살았던 곳에서는 어디서나 나타났던 보편적 현상이다. 전쟁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인간이 살고 있는 그 어디에서도 발견되는 현상이었기 때문이다.

- 『전쟁과 국제정치』 by 이춘근  p. 29

 

 

 

20세기는 인류 역사상 최악의 전쟁시대(century of warfare)라고 불린다. 20세기 전반기 50년 동안 세계대전이 두 번이나 발발했고, 그 이후 핵전쟁으로 인해 인류가 절멸할지도 모른다는 극도의 긴장이 약 50년간 지속되었다. 소련이 평화적으로 붕괴함으로써 냉전이 종식되었고(1990년) 그 이후 약 10년간(1991년부터 2000년) 탈냉전시대(Post Cold War)라고 불리는 상대적으로 평화로운 시대가 있었다. 우리는 21세기야말로 진정 평화의 세기가 될 것이라는 낙관론과 더불어 새로운 밀레니엄을 맞이했다.

- 『전쟁과 국제정치』 by 이춘근  p. 29

 

 

 

Permanent warfare  영구적인 전쟁[싸움]

 

 

 

Barak Obama(1961~) (왼쪽)

44th President of the United States

제44대 美 대통령(2009.1.20~2017.1.20)

44대

 

George W. Bush(1946~) (가운데)

43rd President of the United States

제43대 美 대통령(2001.1.20~2009.1.20)

43대

 

Bill Clinton(1946~) (오른쪽)

42nd President of the United States

제42대 美 대통령(1993.1.20~2001.1.20)

42대

 

 

 

Donald John Trump(1946~)

45th President of the United States

美 제45대 대통령(2017.1.20~)

45대

 

 

 

Colin S. Gray(1943~2020)

Political scientist

 

 

 

21세기는 또 다른 잔인한 세기가 될 것

 

뮬러 교수는 냉전 종말기의 낙관론을 대표하고 있지만 이와는 정반대의 견해도 존재한다. 유명한 전략이론가인 콜린 그레이(Colin S. Gray) 교수는 냉전과 20세기가 끝나고 얼마 지나지 않은 2007년 간행된 책에서 21세기 역시 피비린내나는 세기가 될 것임을 주장하는 책을 출간했다. 영국 출신의 학자로서 영국은 물론이거니와 미국에서도 대단한 영향력을 가지고 미국 정부의 외교 안보전략을 널리 자문하는 그레이 교수는 다가올 세기에도 폭력은 상존할 것이라고 주장했는데 그레이 교수는 다음과 같은 이유들을 제시하고 있다. [Colin S. Gray, Another Bloody Century : Future Warfare(London : Weidenfeld & Nicolson, 2007)]

- 『전쟁과 국제정치』 by 이춘근  p. 555

 

 

 

 

Another Bloody Century : Future Warfare

 

 

 

냉전이 끝난 후 많은 전문가들이 국가 간의 전쟁은 이제 쓸모없는 일이 되었다고 말하고 있지만 그레이 교수는 역사가 알려주는 바에 의하면 이 같은 희망적인 기대는 오류일 수밖에 없다고 주장한다. 그레이 교수는 자신의 주장이 인기도 없고 우아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앞으로 다가올 전쟁의 모습을 과거 전쟁의 모습과 거의 같을 것이라고 말한다. 미래의 전쟁도 과거의 전략 역사(Strategic history)와 같은 것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그레이 교수는 전쟁의 맥락은 계속 변하고 있는 것이지만 전쟁의 본질을 규정하는 요인들은 거의 변함이 없는 것이라고 말한다. 우리는 2050년의 전쟁이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지 모르지만 전쟁의 본질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알고 있다. 우리는 무려 3,000년에 이르는 전략의 역사를 알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3,000년 동안이나 면면히 지속되어 왔던 전쟁의 본질이 갑자기 변할 수는 없는 것이다.

- 『전쟁과 국제정치』 by 이춘근  p. 555-556

 

 

 

그레이 교수는

일반 시민들이 도저히 그런 일이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 '강대국 사이의 대전쟁(大戰爭) 발발 가능성' 조차 있으며 이미 그럴 가능성이 나타나고 있다고 주장한다. [Colin S. Gray, Another Bloody Century : Future Warfare(London : Weidenfeld & Nicolson, 2005) p. 24]

- 『전쟁과 국제정치』 by 이춘근  p. 556-557

 

 

 

www.youtube.com/watch?v=F7e3MWxbQ7E

 

Posted by 드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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