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공원] 05

 

 

하늘을 담는 그릇(하늘전망대)

 

도시가 작품이다 서울시도시갤러리

하늘공원 희망전망대 프로젝트

 

POWER OF DREAMING

GROWING SCULPTURE

 

하늘을 담는 그릇

 

햇빛(별), 구름, 바람, 비, 대기를 품는다, 담는다, 껴안는다

 

마음이 그릇이면 천지가 희망입니다

 

광활한 대지에 올라 하늘을 보고 또 보았습니다.

땅을 걷고 또 걸었습니다.

풀을 만지고 또 만졌습니다.

하늘공원에서 희망을 보는 일이란, 자연 그 자체를 보는 일입니다.

삶에 지친 이들이 이곳에서 희망을 보는 일이란, 죽었던 뿌리에서 새싹이 묻어나는 것처럼

마음속에 '희망'이라는 이름에 씨앗을 뿌리내리게 하는 일입니다.

희망전망대도 뿌리를 내리고 자라게 해야겠습니다.

자연과 함께 어울리고 춤추고 노래하게 해야겠습니다.

마음이 그릇이면 천지가 희망입니다.

 

● 사업개요

    사업명 : 2009 서울시 도시갤러리프로젝트 - 하늘공원 희망전망대

    설치장소 : 하늘공원

    설치기간 : 2009. 08. 24 ~ 10.30

    작품명 : 하늘을 담는 그릇

    주요재료 : 철골, 하드우드, 등나무

    설치면적 : 113.10㎡

    크기 : 높이 4.6m, 지름 13.5m

 

GROWING SCULPTURE

자연과 함께 어울리는 것을 넘어 자연과 함께 자연으로서 완성되는 공공미술을 제안한다. 조형물이 자연을 점거하는 것이 아닌 서로간의 관계를 모색하는 것. 조형물과 자연이 어우러져 공생하며, 상생하며 완성되어지는 과정 자체가 예술이 되는 것이다.

 

하늘을 담는 그릇

희망을 담는 그릇, 희망이 자랄 수 있는 틀거리는 곧 소통의 매개고리이자 하늘과 땅의 매개고리, 사랑과 자연의 매개고리이다.

 

녹슬은 사랑

 

억새

 

● 다른 이름 : 새, 으악새

● 분포 : 전국의 산이나 들

● 꽃색 : 자주빛을 띠는 황갈색 또는 은빛

● 개화기 : 9 ~ 10월

● 크기 : 높이 1 ~ 2m

 

"으악~ 으악새 슬피우니 가을인가요"의 으악새가 "으악 으악"하며 우는 새의 이름으로 아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으악새"는 바람에 흩날리는 늦가을의 정취를 대변하는 억새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이름처럼 좁고 긴 억센 잎에는 아주 작은 가시가 있어 섣불리 손을 대면 숟가락을 베기가 쉬우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음수대

 

 

 

 

-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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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드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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